루나 글라이드2 느낌 (아식스와의 비교) Collection

오늘은 오후나 밤부터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어서 루나 글라이드를 집에 두고
아식스 엑스트레일 고어텍스를 신고 왔습니다.

트레일화의 느낌에서 조금이나마 변화를 주고자 알록달록한 원래의 SB우동끈을
루나 주문시 사은품으로 받았던 노란색 일반끈으로 교체해 봤습니다.
<원래 스타일>

주말동안에는 얼마전 구입한 루나 글라이드2 검흰 모델(루나 글라이드 2 검흰 구입 및 발모양 3D 스캔 이야기)
을 계속해서 신었었는데 기존에 신었던 아식스 젤 모션이나 매장에서 신어본 젤 카야노 등과 느낌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일단 루나 글라이드는 분류를 하자면 쿠셔닝화쪽으로 볼 수 있는데
그만큼 쿠셔닝의 부드러움은 뛰어납니다.

아식스의 런닝화 중 쿠셔닝화인 킨세이는 안 신어봐서 정확한 비교는 할 수 없지만
카야노나 지금 신는 트레일화보다는 당근 푸근한 쿠셔닝을 자랑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디자인 말고 기술적으로는 아식스의 런닝화 쪽이 우위라고 생각되고
전체적인 착화감도 아식스쪽이 잘 맞았습니다.
루나는 일단 처음에 편하긴 한데... 오래 신다 보면 뭔가 약간 불편한 부분이 생기더군요.
저에겐...
옆면에 flywire 부분에 주름이 많이 잡히는 것도 착화감에 영향을 주는 거 같고요...

아식스보다는 확실히 나은 디자인 때문에 하나를 더 사 둘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었는데
지금은 고민중입니다.
<고민중인 루나 글라이드2 검빨>

하루에 6Km ~ 11Km 정도씩 걷는 제게는 아무래도 기능성이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인데요.
일단 루나를 좀 더 사용해 보고 결정해야 될 거 같습니다

P.S -
내전이 좀 있는 분에게는 루나 글라이드는 궁합이 안 맞을 거 같습니다.
그냥 일상화 정도라면 몰라도 운동의 목적도 있다면 내전을 보정해 줄 수 있는
안정화쪽 계열로 가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덧글

  • 착선 2011/04/27 00:20 # 답글

    요새 런닝화 하나 사려고 정보 알아보는 중인데..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 토디 2011/04/27 10:42 #

    전문점에서 발 모양 스캔 받아보고 내전인지, 외전인지, 어느 정도 평발인지등을 체크 받으시는 것이 제일 좋고 그 다음에 자신의 발에 맞는 걸 고르는 것이 좋지요.

    물론 일반 라이프 스타일이라면 그냥 이쁜 런닝화 신으시면 되겠습니다.

    반대로 일상화의 용도보다 운동할 때만 신는다라면 저는 주저없이 아식스를 추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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