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인텔 X25-V) 및 2테라 하드 교체 후기 Collection

지난 주말에 웬디 640(OS 및 데이타용), 1T(데이타), 500G(백업용) 조합에서
SSD(인텔 X25-V, 40G) + 2T 2개(데이타 및 백업용)로 교체를 단행했습니다.


SSD를 달고 신세계를 경험했다는 분도 있지만 그렇게까지 체감하지는 못하겠다는 분들도
꽤 많이 본 데다가 ACHI모드도 지원이 안 되는 제 보드에서 Windows7의 자동 트림 기능조차
못 쓰는데 어떻게 할까 고민을 이틀 정도 하다가 맘 편하게 포기하기로 마음을 먹... ^^

 

었다가 갑작스럽게 다시 지름신 교주의 명을 받들어 몇 분만에 구입을 결정하고
질러버렸습니다.
비용이 좀 들어가긴 했지만 기존 하드 중고로 잘 팔고 했더니 SSD가격 정도는 건졌네요.


교체 소감은
우선 SSD의 경우는 1점이 불만족이고 5점이 보통, 10점이 신세계라고 한다면 한 7점 정도 될까요?


기존의 하드도 운영체제용으로 외곽 30G 정도를 짤라서 나름 최적화해서 쓰던 터라
부팅시 바이오스 화면이 지나가고 시작합니다.부터 바탕화면 나올 때까지 19~22초 정도 걸렸었는데
SSD 교체 후 15초 정도 걸립니다.


전원들어온 후부터 전체적으로는 35초 정도 걸리던 시간이 28~31초 정도 걸리는 셈인데
신세계라는 생각까지는 안 들더군요.


그래도 빠릿빠릿한 반응과 S3 절전모드시 진입이 빠르게 들어가는 건 마음에 듭니다.
만약 20만원대 제품이었다면 돈이 아까웠을 거 같은데 10만원대 초반이라 이 정도면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하드는 2T 웬디 그린(플래터 3장짜리)으로 했는데 기존에 500G의 백업 하드 용량이
부족해서 일부 데이타는 백업을 못 받아뒀는데 이제는 동일한 용량의 하드를
백업 전용으로 쓰니 데이타 손실에 대해 좀 더 안전해져서 마음이 편하네요.

 

P.S -
급한 분이 아니면 3세대 이후 제품을 기다리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SSD는 아직도 보완할 점이 많아 보입니다.
트림이야 수동으로 해 주면 되는데 초기화의 경우에는 안 되는 보드도 많고..
(저도 초기화 방법 2개 정도 시도해 봤는데 다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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