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걸어보기 #6 용두동~시립대~망우리 일상(日常)

이번에는 청계천에서 시작해서 용두동, 시립대를 거쳐 망우리까지 이어지는 길입니다.
분기점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용두동 부근입니다.
좌측으로 2호선 지상구간이 시작되는 지점이 보이는군요.
위에 보이는 아파트 샛길로 올라가면 바로 시립대 입구가 나오게 됩니다.
전농동을 지나서...
시립대 입구에 다다랐습니다.
고등학교를 근처에서 나오기도 했고 박사과정을 여기서 한 친구도 있기에
당시에는 자주 가곤 했던 곳인데 이후로 참 오랫만에 방문한 곳입니다.

예전 기억에 비춰보면 많이 변했더군요.
현재도 여기저기 공사하는 곳도 많았고요.
자그마한 연못도 그대로였습니다만 주변 조경을 잘 갖춰놨네요.
이제 후문으로 빠져나갑니다.
주택가 골목길을 이리저리 걷다보면...
금새 큰 골목길이 나오고 곧 망우로와 만나게 됩니다.

이제부터는 항상 버스로 퇴근하던 길을 지나갑니다.
중랑교를 지나고 공사중인 신상봉역을 지나갑니다.
어느덧 코스트코까지 왔습니다.
주말이면 아침부터 상당한 인파와 차량으로 북적이는 곳이죠.
목적지에 거의 다다르고 있습니다.
망우리 고개까지 왔습니다.
이 위로는 주택가도 거의 없고 다음 정거장은 바로 경기도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번 코스의 소요시간은 대략 2시간 25분 정도 걸린 거 같습니다.
예전에 1시간 58분 걸렸을 때도 지금 왔던 코스와 동일한 길을 걸었었는데
이번에는 아무래도 중간 중간 사진도 찍고 나름 여유있게 걸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목적지에 다다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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